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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티웨이항공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비 650원(20.31%)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3680원에 개장해 장중 3855원까지 올랐다.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 매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초반 급등세를 탄 것이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사모펀드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매입해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예림당보다 3.20%p 적은 26.77%의 지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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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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