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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블루에셋, 설계사 정착률 94.05%로 대형 GA 1위

파이낸셜뉴스 2025.04.09 08:59 댓글 0


스카이블루에셋(대표 정규용, 심기수)이 금융당국이 발표한 2025년 3월 ‘e-클린보험서비스’ 공시에서 13차월 설계사 정착률 94.05%를 기록하며, 1,500명 이상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A 평균 정착률인 54.12%를 웃도는 수치로 전해졌다.

설계사 정착률은 보험업계에서 설계사의 소속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스카이블루에셋은 높은 인당 생산성과 안정적인 소득, 특화된 영업지원 시스템, 설계사 중심의 수수료 제도 등이 정착률 제고의 배경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회사의 2024년 4분기 기준 인당 생산성은 136만원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사 정착률이 높으면 보험계약의 실효·해약·승환 등 불안정 요소가 줄어들고,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스카이블루에셋은 불완전판매율에서도 생명보험 0.03%, 손해보험 0.00%를 기록해 ‘제로에 가까운’ 수준의 준법영업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모바일 청약 시스템과 자체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블루에셋 관계자는 “정착률 100%를 목표로 FP(재무설계사)가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장기 근속에 따른 수수료 보상을 강화해 설계사가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블루에셋은 2008년 설립돼 현재 전국 52개 사업본부, 설계사 1,800여 명을 보유한 대형 GA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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