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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CI (사진 = 효성중공업 제공)/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올해 1·4분기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효성중공업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92% 오른 4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4분기 매출 1조800억원, 영업이익 124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하며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평균)를 901억원 상회했다.
효성중공업이 타 지역 대비 마진이 높은 북미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 및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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