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국제유가] OPEC+ 증산 전망에 하락
파이낸셜뉴스 2025.05.30 05:51 댓글 0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석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줄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증산 가능성에 유가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떨어졌다.
OPEC+의 자발적 감산참여 8개국은 31일 화상회의에서 자발적 감산 복원, 즉 증산을 다시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 증산 규모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23일 기준 미 주간 석유 재고가 전주에 비해 279만5000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은 OPEC+ 증산 전망에 묻혔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75달러(1.16%) 내린 배럴당 64.15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0.90달러(1.46%) 하락한 배럴당 60.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국제 유가가 29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증산 전망 속에 하루 만에 하락했다. 로이터 연합 |
국제 유가가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석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줄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증산 가능성에 유가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떨어졌다.
OPEC+의 자발적 감산참여 8개국은 31일 화상회의에서 자발적 감산 복원, 즉 증산을 다시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 증산 규모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23일 기준 미 주간 석유 재고가 전주에 비해 279만5000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은 OPEC+ 증산 전망에 묻혔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75달러(1.16%) 내린 배럴당 64.15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0.90달러(1.46%) 하락한 배럴당 60.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대 직장인 "자녀들 취업도 못했는데...은퇴 전후 돈 관리, 고민이에요" [재테크Q&A]
- 2부산 사상역 앞 광장 확 달라졌다
- 3[뉴욕증시]미중 무역합의 좌초 우려 속 혼조세 마감…M7도 혼조세
- 4트럼프 “중, 우리와 합의 통째로 위반”…미중 갈등 재점화에 증시 하락
- 5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두배 인상"... 韓 타격 불가피
- 6[국제유가] 미중 무역전쟁, OPEC+ 증산 우려 속 이틀째 하락
- 7국힘 전국위, 당통분리·계파불용 원칙 담은 당헌 개정안 의결
- 8미 과도한 지출·양적완화 채권시장 균열 불러온다고 경고한 미 최대은행 CEO
- 9'이준석 징계·유시민 발언·기자 고발'..민주당 독재 우려 3단 콤보
- 10유시민, '설난영 비하 논란'에 "표현 거칠었던 건 제 잘못..계급주의·여성비하 아냐"
- [AD] 5월20일 공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