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MS)의 새로운 음악이 살짝 베일을 벗었다.
모드하우스는 7일 0시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Club Icaru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해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까지 총 여섯 트랙의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르테미스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까지 담겨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르테미스의 'Club Icarus'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 아래 그림자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아르테미스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엮어내 글로벌 팬들과 조우할 예정. 이들은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K-POP에서 가장 '에스테틱한 그룹'임을 선언할 계획이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Club Icarus'의 탄생을 알린 이후 다채로운 콘텐츠 속에 특별한 미감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각적인 비주얼과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녹여내며 'Club Icarus'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아르테미스는 오는 13일 오후 1시 새 앨범 'Club Icaru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에 앞선 12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Club Icarus' 쇼케이스를 개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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