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제주 주택서 모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5.09.10 05:43 댓글 0

유서 추정 메모 발견, 부검 통해 사망 경위 규명 예정

ⓒ 뉴스1 /사진=뉴스1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제주시 삼도동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과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메모가 발견돼 경찰은 유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1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 38분경 아이 돌봄 도우미가 집을 방문했다가 이들의 시신을 발견하고 남편에게 알렸다. 이어 남편이 119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된 메모의 내용을 분석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