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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민생금융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10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금융투자·가상자산·유사수신’ 관련 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금감원·네이버 홈페이지와 구직 플랫폼, 모바일앱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의 핵심내용을 홍보 영상과 퀴즈 응모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참여방법은 금감원 홈페이지나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네이버 홈페이지·밴드 앱, 구직 플랫폼 모바일앱에 접속해 불법금융투자 관련 퀴즈이벤트 게시글을 확인하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응모양식에서 ‘불법금융투자·가상자산 사기·유사수신’관련 피해예방 홍보 영상 3편을 본 다음 예방·대응 관련 핵심 내용이 포함된 총 10개의 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은 퀴즈 응모자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활용한 공감형 콘텐츠와 전 국민 참여 유도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소비자들의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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